애드센스, 올블릿 블로그를 물들이다. | 2007/08/14 14:35
/ 혼잣말/나의 일상개인적인 이유로 거의 1년 정도 블로깅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복귀한 뒤, 느낀 점이 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알게 된 것은 www.blogspot.com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사실 블로거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 블로그는 블로거들사이의 순수한 친목도모(?), 정보공유 수단이었습니다. 또한 블로거들이 얼마 없어서 작은 소모임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naver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할 때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탄 후, 얼마 후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알고 난 후 2005년 10월부터 이 블로그를 계속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작년에 제가 블로깅을 할 때 애드센스를 건 블로그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블로그를 돌아다녀보면 자주 애드센스, 올블릿 등의 광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니 블로그의 포스팅된 글보다 광고창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블로그 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랜덤 블로그를 하다가도 정신이 혼란스러워져서 그만 두고 합니다. 또한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도 전에 만큼 정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거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저 또한 잠시 호기심에 애드센스를 달아 본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블로거 수가 많아 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 같은 커뮤니티도 회원 수가 늘어나고 대형화 되어가면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왠지 저는 광고가 넘실대는 블로그를 보고 서글픈 기분이 듭니다.
예전의 순수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 같은 곳을 통해 다른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훈훈히 댓글을 남기던 그 때가 그리워 지는 이유는 왜 일까요???




